금정총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특별전 ‘삼국유사 진본을 만나다’를 진행합니다.
특별전에서 1394년 조선 초 간행본 ‘삼국유사 권 4~5’ 진본을 공개하는데, 2002년 보물 제419-3호로 지정된 범어사 ‘삼국유사 권 4~5’는 삼국유사 전체 중 일부인 5~9편을 담은 4, 5권이 한 책으로 묶여져 있습니다.
범어사를 창건한 원효·의상대사 이야기를 영상물로도 상영하는 특별전은 8월말까지 진행됩니다.
2018.07.06 10:17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