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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천사 선원제전집도서 부산시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이름 성보박물괸 작성일 2006-04-17 / 조회수 37401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全集都序)


소재지 : 부산시 영도구 복천사

<선원제전집도서>는 중국 화엄종의 제5조(祖)인 규봉종밀선사(圭峰宗密 禪師)의 만년작으로서 자신의 <선원제전집> 101권 전체에 대하여 서문을 지은 것이다. <선원제전집>이 현재 전해지지 않으므로 <선원제전집도서>를 통해 <선원제전집>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선교양종이 서로 적대하던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규봉은 화엄종의 입장에서 선교일치를 주장하여 당시의 불교계를 회통시켰는데 이러한 선교일치를 주장한 대표적인 저술이 <선원제전집> 101권과 <선원제전집>에 대한 <선원제전집도서> 2권이다. 그 중 <선원제전집>은 원말(元末)에 판본이 소실되어 현재 전하지 않고 <선원제전집도서> 2권만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선원제전집도서>가 전래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벽암 각성(碧岩 覺惺, 1575~1660)이 <선원집도중결의(禪源集圖中決疑)> 1권을 저술한 것으로 보아 벽암 이전에 수입한 것으로 보인다. <선원제전집도서>는 우리 나라의 선교겸수의 정신과 잘 어울려 중국에 못지않게 크게 유통되어 전문강원과 사집과(四集科)의 한 과목으로 학습되었다.
복천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선원제전집도서>는 1579(萬曆 7) 지리산 신흥사(新興寺)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우리나라에 전래된 <선원제전집도서>의 초기 형태를 보여 주는 책으로 우리나라 불교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다 될 뿐 아니라 간행 연도도 임진왜란 이전으로 오래되어 서지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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