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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범어사 성보박물관, 제 106주년 3.1절 기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개최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25-02-25 / 조회수 534



 

범어사 성보박물관 제 106 주년 3.1절 기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개최


 

 

 ▶ 3.1절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범어사 성보박물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개최


 ▶범어사 성보박물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범어사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 전시

 

 ▶ 범어사 주요 인물들의 독립 활동과 숭고한 업적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 마련

 

 

범어사 성보박물관은(관장 산해 정오)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 주최로,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3.1절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범어사와 관련된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범어사와 3.1운동>에서는 범어사의 근대교육기관의 역할과 3.1운동, 그리고 백용성, 한용운, 오성월, 김법린 등 관련 인묻들의 임시정부 활동을 집중 조명한다. 범어사는 1919년 3월 7일 부산 동래장터에서의 만세운동을 시작으로독립우동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백용성, 한용운, 오성월, 김법린 등 범어사의 주요 인물들은 불교적 신념을 넘어 민족 독립을 위한 활동에 헌신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했다. 전시에서 이들의 독립 활동을 보여주는 유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 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용성 스님(1864~1940)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해 직영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그는 불교를 통해 민족정신을 지키고, 일본의 사찰령에 맞서 '건백서 제출사건'을 주도하며 불교 부흥운동을 이끌었다. 또한 한글 경전 번역과 국민 계몽 운동으로 민족 독립을 위해 기여했다. 


한용운 스님(1879~1944)은 불교계 민족대표로 독립운동과 시문학을 남긴 중요한 인물이다. 1911년 일본 불교의 침탈을 막기 위해 임제종 운동을 주도하고, 범어사와 깊은 인연을 맺으며 3.1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에는 '대한승려연합회 독립선언서'에 서명하며 불교가 독립항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범어사 경성포교당을 통해 임시정부와 불교계의 연결 연할을 했으며, '용성대선사사리탑비록서문'을 통해 용성 스님의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 


오성월 스님(1866~1943)은 3.1운동을 후원하고 대한승려연합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불교계 독립운동의 선구자였다. 그는 범어사의 선찰대본산의 사격을 확립하고, 명정학교와 지방학림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인재 양성에 힘썼다. '선찰대본산 범어사 전경도'는 그가 주석하던 시기의 범어사를 그린 작품으로, 범어사의 교육적 비전이 담겨 있다. 오성월 스님은 임시정부 고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범어사의 자금이 상하이 임시정부에 전달되도록 하여 항일운동을 지원했다. 


김법린(1899~1964)은 1919년 만세운동 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 한국민단본부 대표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그는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단체 간 연결을 시도하고, '화신공보'를 발간해 독립운동 소식을 전파했다. 프랑스 유학 후, 세계피압박민족대회에서 조선 대표로 일제를 규탄하는 연설을 하였고, 귀국 후 일본에 발각되어 구속되기도 했다. 


2부 <군주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설립과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을 다룬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상하이에 수립되어 최초의 민주 공화제 정부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외교, 군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전시에서는 이 과정에서 임시정부의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역할과 그들이 직면한 도전들을 살펴본다. 


3부 <임시정부에서 정부로>에서는 1948년 건립된 대한민국 정부는 임시정부의 헌법, 국호, 태극기, 애국가 등 중요한 요소들을 계승한 이야기를 다룬다. 임시정부는 광복 후 한국으로 돌아와 혼란 속에서 새 나라를 세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임시정부의 민주공화제 정보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이 대한민국의 건국에 끼친 영향을 강조한다.  


개막식은 범어사 3.1운동 유공비 앞에서 주지 정오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사부대중이 함께 기념식을 거친 후,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전시 개막을 기념하는 행사에서는 부산문화와 협엽하여 김준연 테너와 박현진 소프라노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두 아티스트느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며, 독립과 희생의 의미를 담은 아리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전시와 함께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지와 퀴즈를 제공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관람 후 역사적 배경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독립운동과 광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 정신이 살아있는 범어사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에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시정부의 역사를 많은 국민들이 기억, 계승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범어사 주지, 박물관장 정오스님은 "독립운동가들이야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으며 희생을 감내한 진정한 보살의 모습이다"라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힘차게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뿐만 아니라, 범어사의 중요한 역할과 그곳에서 피어난 독립의 열망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로 이어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전시 안내 


- 개막식 : 2025년 3월 1일 9시 40분 1층 중정

- 전시 기간 : 2025년 3월 1일(토) ~ 4월 13일(일)

- 전시 장소 : 범어사 성보박물관 2층 기획전시관

- 문의 : 범어사 성보박물관, 051-508-6139



다운로드 : [1. 전시 포스터.jpg]  [20250301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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