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幅
朝鮮時代 20世紀
綿本彩色, 1副1鋪
세로 125.0㎝, 가로 74.7㎝
梵魚寺 一鳳堂 敬念大師 眞影
본 작품의 인물인 일봉당 경념대사는 1936년 4월에 입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의 향우측 상단 백군 바탕에 묵서의 화제가 있고, 그 반대쪽에 찬문이 있다. 경념대사가 정면향으로 두손을 모아 주장자를 쥐고 전신교의좌상에 족좌대를 하고 있으며, 머리에 쓴 흑색 두건이 인상적이다. 인물표현과 승복묘사가 사진같이 매우 사실적이어서 20세기 작품의 특징이 드러나며, 배경의 산수화 병풍 또한 근현대 산수화 특징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