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성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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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대웅전 약사삼존벽화(동벽)

藥師三尊壁畵(東壁)

1面

朝鮮時代 18世紀

土壁彩色, 壁畵


梵魚寺 大雄殿 藥師三尊壁畵(東壁)



동쪽 벽면에 위치한 약사삼존도는 벽면 중앙에 키형 광배를 배경으로 약사여래상이 왼손에 약함을 살짝 쥐고 연화좌 위에 앉아 있으며, 그 왼쪽 좌협시는 붉은 태양 원반을 얹은 白蓮가지를 쥐고 있는 일광보살이고, 우협시는 백색 원반을 얹은 붉은 연화가지를 쥐고 있는 월광보살로, 서로 본존을 향하여 육신을 살짝 안쪽으로 틀고 앉아, 동방유리광정토세계의 주존인 약사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약사삼존벽화의 맞은 편 벽화는 아미타 정토세계의 아미타삼존상을 나타낸 도상이다. 벽면 중앙에는 역시 키형 광배를 배경으로 아미타상이 오른손은 가슴 위로 올리고, 왼손은 배 앞에 두어 제 1지와 3지를 구부린 중품중생인을 하고 있다. 좌협시는 보관 위에서 부터 베일을 쓴 백의관음상이 편안한 자세로 정면을 향해 앉아 있다. 그리고 우협시는 경책을 얹은 연화가지를 양손에 쥔 대세지보살도 본존을 향해 약간 방향을 안쪽으로 튼채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