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성보박물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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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묘법연화경(1527년)

朝鮮(1527年), 木板本, 32.3×21.5㎝

 

梵魚寺 妙法蓮華經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1호

지정일: 1999.11.19



성종 즉위년(1470)에 세조비인 정희대왕대비가 世祖와 睿宗·懿敬王의 명복을 빌기 위해 인출한 것이 정희왕후주관 판본이다. 金守溫의 발문이 붙어있다. 그 이후로 성종대에 이미 여러 차례 간행되었지만, 이 고판의 원본들은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다.

중종 22년(1527)에 安東 廣興寺에서 宿能과 天觀의 주관으로 간행된 이 판본은 범어사가 소장하고 있는 정희왕후주관계 판본 가운데 가장 오랜 것이다. 성종 이후에 간행된 이 계통 판본으로서도 가장 이른 것이다. 이 책은 李健 등이 발원하여 당시 중종과 중종비 그리고 세자의 壽福千秋와 施主者들의 공덕을 빌기 위해 간행한 것으로, 성종조에 간행한 것을 저본으로 번각한 것이다. 1책의 零本이지만 수택에 의해 닳은 것을 감안한다면 그래도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