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성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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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보왕삼매념불직지

朝鮮(1724年), 木板本, 29.5×18.7㎝

 

梵魚寺 寶王三昧念佛直指



이 책은 念佛三昧를 통해 불도의 세계를 깨닫도록하기 위해 엮은 것이다. 元末明初에 江의 善知識인 妙禪師가 모두 22편으로 엮었다. 유실되었던 이 책을 重刻하고, 머리에 서문을 지었던 智旭은 이 22편의 내용을 信解·發願·修行·證驗 네 부문으로 나누어 이해하고 있다.

이 책이 언제 우리나라에 유입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初烱의 서문에 의하면 서방정토를 염원하는 요긴한 법문임을 깨닫고 이 책이 우리나라에 널리 유포되기를 염원하는 龍谷長老의 뜻에 따라 간행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1724년 구례 화엄사에서 중국본의 책을 저본으로 복각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