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1775年), 木板本, 嵋山, 28.7×18.8㎝
大方廣佛華嚴經疏
이 책은 1774년 지리산 臺巖精舍에서 信活의 주관으로 重刊한 것과 영조 51년(1775) 징광사본을 저본으로 충청도 藍浦縣 嵋山에서 性宇의 주관으로 간행한 것을 합쳐 놓은 것이다. 화엄경이 워낙 巨帙이므로 한 사찰의 능력으로 간행하기 힘겨웠기 때문에 당시 여러 사찰이 힘을 모아 간행했던 사정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