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성보박물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HOME > 소장유물 > 소장유물검색
범어사 일광당대사 진영

1幅

20世紀

綿本彩色, 1副1鋪

세로 93.6㎝, 가로 59.1㎝

 

梵魚寺 一光堂大師 眞影



화면 향우측 상단에 하늘색 바탕에 「一光堂大禪師之眞」이라고 묵서 화제를 기술하고 있으나 일부 지워진 상태이며, 반대쪽에는 황색바탕에 묵서로 임종게를 기술하고 있다. 화면 중앙에 일광당 대사가 정면을 향해 의자에 앉아 두 발을 족좌대 위에 올린 상태이다. 오른손은 나무결이 그대로 드러난 자연목의 주장자를 꽉 쥐어 족좌대 위에 올려 곧바로 세웠고, 갈색 염주를 쥔 왼손은 무릎 위에 얹어 염주가 자연스레 무릎아래에 늘어뜨려진 상태이다. 배경에는 산수화 병풍 3폭이 펼쳐져 있고, 바닥은 담황색의 실내 온돌 바닥을 표현하고 있다. 약간 미간을 찌푸린채 한 곳을 응시하며 목주름이 잡힌 대사의 안면 표현은 지극히 사진과 같이 사실적이며, 모티브의 설정 또한 원근법을 의식하고 있으며, 장삼과 가사, 의자 등받이를 드리운 천의 묘사에서 선조와 음영 표현법이 두드러져 근대화풍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